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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직업 체험하며 미래의 꿈 설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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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8월 9일 진로설계지원사업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 일환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자녀 24명을 대상으로 ‘정원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의 생육환경을 돌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원사의 역할을 배우며, 생태적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갖는 직업임을 이해했다. 또한, 직접 정원을 만들어보며 생태 돌봄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정원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정원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실제 식물을 받아 직접 키울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라며 “수업이 재미있었고, 식물 심기도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택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정원사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생태계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고, 꿈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속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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