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배워 보다 즐거운 한국생활 만들어가요

하남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4일 오전 10시 ‘2024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하남시가족센터 2관 어울림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4년 한국어 수업의 개강식과 함께 반별 모임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 간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전반적인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 토픽반 등 하남시 이주민의 한국어 수준과 목적에 따른 반 구성으로 결혼이민자가 더 효과적으로 한국어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한국어교육 개강식에는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 토픽 반, 내빈 및 한국어강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어를 습득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가족센터(김수빈 사회복지사/031-793-299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