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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맞벌이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집안일 지원해요

2022.05.17 12:58
조회수 257
Reporter Has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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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월 4회 ‘청소-세탁-요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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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맞벌이가정과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돕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 등에 ‘가사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지역으로는 서울과 울산, 강원 동해시가 최종 선정됐다. 가사지원 사업에는 본인 부담금이 있는데 월 24만원(월 4회, 주1회 기준) 수준이다. 다만 이용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가사지원 서비스는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 인력이 월 4회 가정을 방문해 1회 4시간 동안 청소와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을 돕는다. 아이 돌봄이나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는 제공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해당 지역 읍면동과 시군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가구 구성 다변화 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워졌다”며 “삶의 필수 영역인 일상생활 지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계속 늘어왔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복지부는 시범 사업을 통해 제도와 인프라를 보완하고 시행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하성 기자

 <자료=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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