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주도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운영

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조미정)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주도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사들은 다양한 교육 기법과 사례를 공유하며, 자국 문화를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조미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활약은 한국 사회의 문화적 포용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강사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육이 가능한 국가는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 단체는 전화(031-996-59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