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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 이마고 대화법 활용 부부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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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마고 대화법’을 중심으로 부부가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부부들은 서로의 감정과 욕구를 살펴보고, 배우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마고 대화법의 핵심인 반영, 인정, 공감의 과정을 직접 연습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대화 실습과 집단활동을 통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다른 부부들의 경험을 들으며 자신의 부부관계를 돌아보기도 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그동안 몰랐던 배우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배운 대화법을 일상에서도 잘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부간 건강한 의사소통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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