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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0월 3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플로렌스 가천대점에서 ‘행복한 맘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성남시 거주 임신기·출산기 다문화가족 20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여성이 국내 정착 후 출산·양육 과정에서의 정보 부족으로 겪는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송문영 센터장은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한다. 더불어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의 지원에도 감사한다”며 “센터 직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물을 준비했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광율 한국지역난방공사 차장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명을 가진 어머님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교육과 마술공연, 식사, 경품추첨, 양육용품 전달, 후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부모교육에서는 신생아 보살핌을 중심으로 아기 탯줄, 배꼽 관리, 신생아 목욕, 수유, 아이돌연사증후군 대처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아버지들을 위해 아빠가 신생에 목욕시키는 법 시연,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 오는 아이 달래는 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장지현 씨는 “임신 4개월 차에 자녀 양육에 필요한 도움을 받기 위해 참석했다”며 “오늘 행사에서 아이 씻기는 법, 양육하는 법, 유아식 준비하는 법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달한 후원금은 ‘행복나눔기금’으로 본사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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