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 ‘4대 중독예방캠페인’ 활동 나선다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양평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봉사자들과 연합해 ‘4대 중독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양평군가족센터는 4대 중독으로 알코올, 디지털기기, 마약(약물), 도박을 지정해 지역사회 인식개선강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중독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를 계기로 많은 군민과 청소년이 4대 중독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양평군가족센터는 4대 중독 예방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지난 2월 21일 협력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로 돌봄하는 중독없는 매력양평’이라는 슬로건으로 4대 중독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의 동행기관으로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드림스타트,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경찰서, 양평군보건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2곳 기관과 개인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중독예방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양평군의 4대 중독에 대한 관점의 변화와 태도, 행동 그리고 중독에 대한 문화를 바꾸는 일에 앞장서는 캠페인에 함께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양평군민의 4대 중독의 부정적인 인식과 영향을 방지하고, 매력적인 양평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양평지역사회의 기관들이 힘을 합쳐 주민 인식개선을 강화함으로써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개선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가족센터(031-775-59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의 기자